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이재용, 일본에서 럭비월드컵 참관 뒤 재계와 삼성 협력 논의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9-23 17:39: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에 머물면서 일본 재계와 교류를 넓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19일부터 이날까지 일본 출장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일본에서 럭비월드컵 참관 뒤 재계와 삼성 협력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 부회장은 19일 사우디아라비아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당일 저녁 일본으로 떠났다.

이후 20일 오전 삼성전자 일본법인 경영진으로부터 현지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2019 일본 럭비 월드컵’ 개회식과 개막전을 참관했다.

이 부회장의 참관은 럭비 월드컵 조직위원회 회장인 미타라이 후지오 캐논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후지오 회장은 일본 재계단체인 게이단렌(경제단체연합회) 명예회장이기도 하다.

이 부회장은 개막전 참관 뒤에도 귀국하지 않고 일본에 머물며 대형은행, 반도체·통신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일본 재계 관계자들을 두루 만나고 있다”며 “귀국 시점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의 일본 출장은 2019년 들어 세 번째다. 5월에는 사흘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방문해 NTT도코모, KDDI 등 통신업계 관계자를 만났고 7월에는 엿새 동안 일본을 방문해 현지 경영진들과 수출규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2)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allie
사랑해요 ♡♡♡
보고 싶어요 (i miss you)
   (2019-09-24 07:34:45)
allie
사랑해요 (엄청)   (2019-09-24 04:2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