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중국 사물인터넷 제조사와 협력해 스마트홈 생태계 연동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8-14 11:23: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가전제품이 중국의 사물인터넷기기와 연동된다.

LG전자는 13일 중국 루미와 스마트홈분야 신기술 개발과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 중국 사물인터넷 제조사와 협력해 스마트홈 생태계 연동
▲ LG전자 가전제품의 사물인터넷 기능 안내.

루미는 중국에서 가장 큰 가정용 사물인터넷기기 제조사로 2009년 설립 뒤 지금까지 1천만 대 넘는 사물인터넷기기를 판매했다.

LG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LG전자 가전제품과 연동되는 스마트홈 플랫폼이 루미의 사물인터넷 기기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가령 루미의 온도센서를 LG전자 에어컨과 연동하면 온도가 높아질 때 자동으로 에어컨이 켜지는 방식이다.

LG전자는 9월 독일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IFA2019’를 통해 루미의 사물인터넷기기와 연동한 LG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을 소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류혜정 LG전자 H&A스마트홈사업담당 전무는 “LG전자의 스마트가전과 루미의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