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중국과 대만 노선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8월18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타이베이 노선 항공권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 진에어가 인천에서 출발하는 홍콩, 마카오, 타이베이 항공권을 8월18일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
이번 이벤트로 구매한 항공권의 탑승 가능기간은 23일부터 10월26일까지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기준 총액운임 최저가는 △홍콩 9만7200원 △마카오 8만7200원 △타이베이 10만1300원 등이다.
특가 이벤트를 이용해도 무료 위탁수하물과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는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진에어는 이번 이벤트와 함께 할인 프로모션 코드 이벤트, 사전 좌석 지정서비스 할인 이벤트, 다구간 여정 전용 1만 원 할인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코드를 통한 할인혜택이 적용되는 항공편은 22일부터 증편 운항하는 인천~마카오 LJ123/LJ124편이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성인 2인 왕복 항공권을 예매할 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