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는 사회공헌대상을 2년 연속으로 받았다.

서울시는 27일 ‘2019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사회공헌활동 지원부문 대상에 2년째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대한상의가 주는 사회공헌 대상 2년째 받아

▲ 박원순 서울시장.


사회공헌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코리아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사회공헌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전담팀을 운영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는 매년 사회공헌 경향성을 반영해 다양한 주제로 ‘사회공헌 혁신포럼 SEOUL’을 7년 동안 개최했다. 

정선애 서울혁신기획관은 “사회공헌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서울형 사회공헌 혁신모델의 발전과 성장을 고민하며 새로운 변화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