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한결같이 추구하면 한반도 항구적 평화 반드시 온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3-05 17:32: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한결같이 추구하면 한반도 항구적 평화 반드시 온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73기 졸업 및 임관식에서 축사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의지로 한결같이 추구하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는 반드시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73기 해군사관생도의 졸업 및 임관식에서 “남북 사이의 만남으로 한반도의 바다, 땅, 하늘에서 총성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100년은 평화로운 한반도를 완성하는 100년”이라며 “우리의 용기 있는 도전으로 한반도는 평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문 대통령은 “해군에게 많은 역할이 주어질 것”이라며 “우리는 해양력의 쇠퇴가 국력의 쇠퇴로 나아가 아픈 역사로 이어졌던 지난날을 성찰하며 절치부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평화를 단지 지켜내는 것을 넘어 평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더 강한 국방력이 필요하다”며 “최대한 전쟁을 억제하되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군대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리얼미터] 윤석열 '즉시 하야·탄핵' 74.8%, '질서 있는 퇴진' 16.2%
화웨이 새 7나노 프로세서 성능 발전에 한계, 미국 반도체 규제 효과 뚜렷해져
국민의힘 진종오 탄핵 찬성 의사 밝혀,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2표 남아
애플 브로드컴과 AI 칩 개발, 2026년 TSMC 3나노로 양산 예정
신한투자 "KG이니시스 밸류업 계획 긍정적, 주가 저평가 해소 기대"
DS투자 "녹십자 목표주가 상향, 미국 혈액원 인수는 '알리글로' 매출에 호재"
국제유가 상승, 원유 수요전망 하향에도 러시아 추가 제재에 불확실성 커져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