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이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20억4500만 원, 영업이익 87억5800만 원, 순이익 71억81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2017년보다 매출은 14.5%, 영업이익은 37.3%, 순이익은 135% 늘었다. 
 
[실적발표] 서울옥션, 웰바이오텍, 대동공업, 사조동아원

▲ 이옥경 서울옥션 대표이사 부회장.


웰바이오텍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39억3200만 원, 영업손실 75억9200만 원, 순손실 156억17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4.5%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손실을 이어갔다. 

대동공업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527억4100만 원, 영업이익 51억6천만 원, 순이익 13억23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6.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9.9%, 순이익은 86.5% 줄었다. 

사조동아원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224억7900만 원, 영업이익 258억3600만 원, 순이익 157억5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6.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1.8%, 순이익은 46.1%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