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코오롱PI 주식이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1분기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계절적 성수기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SKC코오롱PI 주식 사도 된다", 1분기에 스마트폰 성수기의 수혜

▲ 김태림 SKC코오롱PI 대표이사.


주민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3일 SKC코오롱PI 목표주가를 4만6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SKC코오롱PI 주가는 2일 3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C코오롱PI는 2018년 4분기에 매출 504억 원, 영업이익 115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시장 기대치보다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14% 밑돈 것이다.

SKC코오롱PI는 전자제품의 디스플레이나 유연기판용 폴리이미드필름을 만드는데 지난해 4분기 판매 가능 물량이 줄어 실적이 부진했을 것으로 파악됐다.

SKC코오롱PI의 분기 기준 폴리이미드필름 생산량은 900톤인데 지난해 4분기 생산라인 점검으로 생산량이 140톤 줄었고 150톤의 재고 축적이 더해졌다.

SKC코오롱PI는 신규 생산라인 7호기의 정상가동 시점도 2019년 3월 중순으로 약 3주가량 미뤄져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신규라인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SKC코오롱PI는 올해 1분기에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계절적 성수기 영향을 받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주 연구원은 “시장은 신규 라인 가동 지연이라는 일시적 요인보다 실적 개선세에 더 주목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SKC코오롱PI는 2019년 1분기에 매출 668억 원, 영업이익 17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4분기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32.5%, 영업이익은 4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