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주가가 올랐다.
주력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수요가 다소 침체되면서 삼성전기 실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내년 1분기부터 성수기를 맞아 실적 반등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삼성전기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97% 오른 10만3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기가 적층세라믹콘덴서 성수기를 맞아 내년 1분기부터 다시 실적 증가세를 되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4분기 적층세라믹콘덴서 호황의 강도가 약화된 것은 확실하다"며 "고객사의 재고 조정으로 저가와 고가 제품의 수요가 모두 줄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적층세라믹콘덴서 수요 부진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바라봤다.
하지만 적층세라믹콘덴서 평균가격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내년 1분기 IT기기 성수기를 맞아 수요가 늘어나면 삼성전기의 실적 증가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내년 1분기 삼성전기 영업이익은 올해 3분기 수준까지 회복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5G 통신의 보급 확대도 적층세라믹콘덴서 수요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주력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수요가 다소 침체되면서 삼성전기 실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내년 1분기부터 성수기를 맞아 실적 반등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 이윤태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17일 삼성전기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97% 오른 10만3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기가 적층세라믹콘덴서 성수기를 맞아 내년 1분기부터 다시 실적 증가세를 되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4분기 적층세라믹콘덴서 호황의 강도가 약화된 것은 확실하다"며 "고객사의 재고 조정으로 저가와 고가 제품의 수요가 모두 줄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적층세라믹콘덴서 수요 부진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바라봤다.
하지만 적층세라믹콘덴서 평균가격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내년 1분기 IT기기 성수기를 맞아 수요가 늘어나면 삼성전기의 실적 증가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내년 1분기 삼성전기 영업이익은 올해 3분기 수준까지 회복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5G 통신의 보급 확대도 적층세라믹콘덴서 수요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