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옥민, 모두투어 내년 경영계획 선포식에서 "미래 경쟁력 확보"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2-10 12:16: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이 2019년 경영목표로 '고객가치 혁신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내세웠다. 

모두투어는 7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9년도 경영계획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옥민, 모두투어 내년 경영계획 선포식에서 "미래 경쟁력 확보"
▲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앞줄 가운데)과 모두투어 임직원 120여 명이 7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2019년 경영계획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영계획 선포식에는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 각 본부의 본부장과 부서장 등 모두 12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한 사장은 2018년에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상품 경쟁 우위 확보, 글로벌사업 확장, 고객 서비스 강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스스로 평가했다.

또한 2019년 경영방침으로 ‘고객가치 혁신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내세우며 상품 경쟁력과 영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수익사업 강화 등의 주요 전략을 발표했다.
 
2019년 매출 4224억 원, 영업이익 334억 원을 거두겠다는 재무목표를 세웠다. 모두투어는 재무목표 달성을 위해 직무 세분화 및 전문성 강화, 직원 유연근로제 확대 시행, 스마트경영 환경 구축 등에 나선다.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은 경영계획 선포식에서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2019년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는 한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