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프리미엄 가전 수요에 힘입어 가전과 TV사업에서 안정적 이익을 내고 적자사업인 전장과 스마트폰사업부의 실적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 주가 오를 힘 갖춰, 가전 좋고 전장사업도 실적개선 가능

▲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노경탁 유진투자증원 연구원은 21일 LG전자 목표주가를 10만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20일 LG전자 주가는 7만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노 연구원은 “LG전자가 내년에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며 “프리미엄 가전과 올레드(OLED) TV의 판매 호조, 스마트폰사업부의 체질 개선, ZKW 인수에 따른 전장사업 실적 개선 등으로 수익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전자는 올해 4분기에 2017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 17.9% 늘어난 매출 17조1천억 원, 영업이익 4324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소비가 성수기에 진입해 올레드 TV와 4K LCD TV, 프리미엄 가전제품 등에서 판매 호조를 나타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ZKW 연결실적 반영 효과도 본격화해 4분기부터 전장사업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흐름에 따라 내년에는 가장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프리미엄 가전의 수요 증가로 가전과 TV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을 내고 있으며 ZKW와 로보스타 인수 등으로 전장부품과 로봇사업 등의 중장기 사업포트폴리오도 강화되고 있다. 

LG전자는 2019년 매출 66조2210억 원, 영업이익 3조381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실적 예상치와 비교해 매출은 5.6%, 영업이익은 10.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