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세에 급락했다.
셀트리온 주가 역시 외국인매도세에 밀려 하락했지만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에 힘입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10일 코스피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13%(2만1천 원) 급락한 48만8천 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232억 원가량 순매도하며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를 끌어내렸다.
셀트리온 주가는 1.21%(3500원) 내린 28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셀트리온 주식 역시 244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그러나 기관투자자들은 셀트리온주식 336억 원가량을 순매수하며 외국인투자자들과 개인투자자들이 내놓은 매물을 소화했다.
코스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75%(1500원) 하락한 8만4400원에 장을 마쳤고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2.56%(1900원) 떨어진 7만2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셀트리온 주가 역시 외국인매도세에 밀려 하락했지만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에 힘입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10일 코스피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13%(2만1천 원) 급락한 48만8천 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232억 원가량 순매도하며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를 끌어내렸다.
셀트리온 주가는 1.21%(3500원) 내린 28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셀트리온 주식 역시 244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그러나 기관투자자들은 셀트리온주식 336억 원가량을 순매수하며 외국인투자자들과 개인투자자들이 내놓은 매물을 소화했다.
코스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75%(1500원) 하락한 8만4400원에 장을 마쳤고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2.56%(1900원) 떨어진 7만2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