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허인, 지진 겪은 인도네시아에 국민은행 성금 3천만 원 전달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08-08 13:50: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허인 KB국민은행장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진 피해를 겪은 인도네시아에 성금을 전달했다. 

허인 행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김윤희 대한적십자사 부회장과 만나 피해복구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KB국민은행이 8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69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인</a>, 지진 겪은 인도네시아에 국민은행 성금 3천만 원 전달
허인 KB국민은행장(왼쪽)이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가운데), 김윤희 대한적십자사 부회장과 만나 인도네시아 롬복섬의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허 행장은 “지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인도네시아 국민이 슬픔을 이겨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인도네시아 국민이 재해를 극복하고 하루 빨리 정상적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의 유명 휴양지인 롬복섬 북부 지역에서 5일 규모 6.9의 강진이 터져 90명 정도가 목숨을 잃었고 수백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인도네시아 롬복섬은 앞서 7월29일에도 규모 6.4의 강진을 겪어 17명이 사망하고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했다. 

국민은행은 태풍 ‘하이엔’의 피해를 입은 필리핀과 홍수 재난을 겪은 미얀마 등 다른 국가에도 성금을 지원했다.

국내에서도 경상남도 밀양에서 터진 세종병원 화재 사건과 포항의 지진 피해 등이 발생했을 때 성금을 지원하며 재해 복구를 적극 도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