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2018-06-06 16: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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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8’(InfoComm 2018)에 참가한다.
LG전자는 6일부터 사흘 동안 인포콤 2018에서 올레드 사이니지와 초박형 베젤의 비디오월, 투명 LED필름, 독특한 비율의 울트라 스트레치 등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글로벌시장에 소개한다고 밝혔다.
▲ 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8’(InfoComm 2018)에 참가한다.
LG전자는 올해 주요 전시회에 참가하며 올레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대표적 제품인 '오픈 프레임 올레드 사이니지'는 곡면 디자인을 더욱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어 물결치는 듯한 조형미를 살릴 수 있다.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는 선명한 화질과 투명한 디자인이 장점으로 상품의 정보를 실물과 함께 효과적으로 전시하는 고급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질감을 최소화하면서 여러 장을 자연스러운 하나의 큰 화면으로 설치할 수 있는 베젤 두께 0.6mm의 비디오월, 1.5mm 픽셀피치로 실내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LED 사이니지, 유리 등에 붙여 손쉽게 디지털 사이니지로 활용할 수 있는 컬러 투명 LED필름, 58:9와 32:9라는 고유의 화면비로 세로나 가로로 길게 설치할 수 있는 울트라 스트레치 등 차별화된 제품들을 전시한다.
클라크 브라운 LG전자 미국 법인 사이니지 영업담당은 "앞선 기술력을 담은 LG전자의 사이니지 제품군은 뛰어난 활용성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