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B하나은행은 17일과 18일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현지 진출기업을 위한 기업인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담당자가 18일 베트남 호치민 롯데 레전드 호텔에서 금융시장 전망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이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현지에 진출한 기업들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KEB하나은행은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을 위한 기업인 초청 세미나를 17일 하노이, 18일 호치민에서 각각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신남방정책’에 발맞춰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현지 경제·금융시장·환율 전망과 환헷지상품 소개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들이 사회·문화적 차이로 나타나기 쉬운 다양한 분쟁사례들을 소개한 것과 현지 법률 강의가 큰 호응을 얻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신남방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현지에 진출한 기업을 돕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의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노하우를 활용한 전문 금융서비스와 맞춤형 컨설팅으로 기업과 은행이 동반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