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두산엔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소시어스웰투시 컨소시엄 결정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2-26 18:24: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중공업이 자회사 두산엔진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에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소시어스웰투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두산중공업은 “두산엔진 주식 매각 본입찰에서 소시어스웰투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두산엔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소시어스웰투시 컨소시엄 결정
▲ 김동철 두산엔진 대표이사 사장.

소시어스웰투시 컨소시엄은 소시어스와 웰투시인베스트먼트가 두산엔진을 인수하기 위해 구성한 컨소시엄이다. 

두산그룹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하고 있는 두산엔진 경영권 지분 42.66%를 매물로 내놓고 20일 본입찰을 진행했다. 

두산그룹은 두산엔진을 매각한 대금으로 두산중공업 차입금을 갚아 재무구조를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