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삼성전자 '갤럭시On7프라임'에 가장 많은 공시지원금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02-09 11:59: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이통3사를 통해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On7프라임’ 내놓았다.

삼성전자는 9일 출고가 34만4300원의 갤럭시On7프라임를 정식 출시했는데 이통3사는 20만 원대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KT, 삼성전자 '갤럭시On7프라임'에 가장 많은 공시지원금
▲ 삼성전자 ‘갤럭시On7프라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지급하는 최대지원금은 각각 22만 원, 27만6천 원, 20만 원이다.

KT에서 10만 원대 요금제를 가입하면 10만 원 이하로 갤럭시On7프라임을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On7프라임은 화면 5.5인치, 두께 8㎜로 전·후면에 13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했다.

어두운 환경에서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피부톤·얼굴형·눈 크기 등을 조절할 수 있는 ‘뷰티 모드’ 본인촬영(셀피)도 가능하다.

메모리는 3기가바이트(GB), 저장용량은 32GB다. 지문인식과 삼성계정 인증, 인공지능 비서 ‘빅스비’ 기능을 제공하지만 결제서비스 ‘삼성페이’는 지원하지 않는다.

하나의 기기에서 두 개 계정을 이용할 수 있는 ‘듀얼메신저’ 기능도 지원한다. 색상은 골드와 블랙 두 가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고성능 카메라, 동급 대비 최강 스펙 등 꼭 필요한 기능들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설 명절과 신학기를 앞두고 ‘가성비(가격대비성능)’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