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1497억 원, 영업이익 1152억 원, 순이익 1697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16.0%, 영업이익은 16.4% 늘었고 순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실적발표] 한진칼, 한진, 한화생명, 현대해상

▲ 석태수 한진칼 대표이사.


한진이 2017년 연결기준 매출 1조8126억 원, 영업이익 217억원, 순손실 452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2.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지만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한화생명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6조871억 원, 영업이익 9551억 원, 순이익을 690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26.2%, 영업이익은 83.3% 늘었지만 순이익은 18.3% 줄었다.

현대해상이 2017년 매출 6902억 원, 영업이익 6308억 원, 순이익 4644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16%, 순이익은 13.3%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