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미디어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283억4308만 원, 영업이익 212억3429만 원, 순이익 75억3106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2016년보다 매출은 20.9%, 영업이익은 4.2% 늘었다. 순이익은 57.0% 줄었다.
 
[실적발표] 가온미디어, 테스나, 한국특수형강

▲ 임화섭 가온미디어 대표이사.


테스나는 2017년 매출 471억8871만 원, 영업이익 98억6504만 원, 순이익 88억6037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55.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고 순이익은 1097.5% 급증했다.             

한국특수형강은 지난해 매출 3460억9408만 원, 영업이익 87억878만 원, 순이익 117억187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40.0% 늘었다.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며 순이익은 188.5%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