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가 지난해 매출 6983억 원, 영업이익 766억 원, 순이익 515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2016년보다 매출은 87.7%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실적발표] 비에이치, 에스씨디, 화신정공

▲ 이경환 비에이치 대표이사 회장.


에스씨디가 2017년 연결기준 매출 1462억 원, 영업이익 82억 원, 순이익 2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8.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6.1%, 순이익은 62.6% 줄었다.

화신정공이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 2004억 원, 영업이익 28억 원, 순이익 3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36.5%, 순이익은 20.1%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