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멘트가 2017년 매출 3486억8354만 원, 영업이익 248억9776만 원, 순이익 615억1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2016년보다 매출은 8.0%, 영업이익은 53.4% 줄었다. 순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실적발표] 현대시멘트, 멕아이씨에스, 아세아제지

▲ 이주환 현대시멘트 사장.


멕아이씨에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87억8158만 원, 영업손실 9억7714만 원, 순이익 16억207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10.9% 늘었다. 영업손실은 33.9%, 순손실은 11.6% 감소했다.

아세아제지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7285억9224만 원, 영업이익 54억4374만 원, 순이익 54억127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15.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7.8%, 순이익은 73.9%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