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2276억2814만 원, 영업이익 476억6999만 원, 순이익 286억3239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2016년보다 매출은 36.7% 늘었다. 영업이익은 15.3%, 순이익은 28.1% 줄었다.
 
[실적발표] 대한제강, 선광, 오이솔루션

▲ 오치훈 대한제강 대표이사 사장.


선광은 2017년 연결기준 매출 1435억9226만 원, 영업이익 208억45만 원, 순이익 72억397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12.1%, 영업이익은 56% 증가했다. 순이익은 65.4% 감소했다.

오이솔루션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765억3423만 원, 영업손실 19억1842만 원, 순손실 17억8449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4.0% 줄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지난해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