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빗썸 올해 400명 채용, 전수용 "청년 일자리 확대에 동참"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8-01-03 11:02: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올해 400명의 직원을 채용한다.

빗썸은 2018년 신입과 경력직을 합쳐 최대 400여 명의 정규직 직원을 상시적으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빗썸 올해 400명 채용, 전수용 "청년 일자리 확대에 동참"
▲ 전수용 빗썸 대표.

모집분야는 정보기술(IT)과 웹디자인, 핀테크, 마케팅, 홍보, 해외영업, 인사, 금융투자, 법무 등 본사 부서 전체와 콜센터다.

본사 채용 인원은 36개 부서에 100명이다. 안정적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과 운영, 인프라, 보안, 고객자산보호 관련 부문의 인원을 크게 늘린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 금융부문에서 금융투자 전문가, 해외사업 전략가 등도 채용한다. 콜센터 상담원은 300명 뽑으며 기존 콜센터 상담원 230명은 올해부터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전수용 빗썸 대표는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 신규사업 확장에 따라 신규 인력을 대규모로 채용하기로 했다”며 “국가의 새로운 성장엔진인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기술, 핀테크(금융과 기술의 결합) 산업을 모범 거래소인 빗썸이 앞장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인터뷰] 씨렌즈센터 배영 "사외이사 평판조회는 필수, 잘못된 영입은 기업에 치명적 리..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NH투자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프로젝트 축소에도 풍력타워 매출은 호조"
SK텔레콤,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 투자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2400~2550, 화장품 반도체 제약바이오 주목"
NH투자 "F&F 4분기 실적 기대 부합, 중국 사업 회복과 기온 급감 영향"
하나증권 "농심 해외법인 매출 성장 본격화, 내년 수출 5천억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8주째 내려, 3주 연속 모든 권역에서 하락세 지속
하나증권 "글로벌 반도체주 호실적에 기대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주목"
[상속의 모든 것] 혼외자의 인지청구와 상속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