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오비맥주 새 대표이사에 브라질 출신 브루노 코센티노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7-12-11 18:13: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비맥주 대표이사에 브루노 코센티노 AB인베브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마케팅담당 부사장이 내정됐다.

오비맥주는 11일 브루노 코센티노 마케팅담당 부사장이 내년 1월1일자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새 대표이사에 브라질 출신 브루노 코센티노
▲ 브루노 코센티노 오비맥주 신임 대표이사 사장.

김도훈(프레데리코 프레이레) 현 대표이사 사장은 AB인베브 중국 사장으로 승진해 자리를 옮긴다.

김동철 오비맥주 영업담당 부사장도 내년 1월1일자로 영업과 물류, 생산부문을 총괄하는 수석부사장(COO·Chief Operating Officer)으로 승진한다.

브루노 코센티노 신임 대표는 1974년에 브라질에서 태어났다.

현재 AB인베브 북아시아지역담당 마케팅 부사장을 맡고 있으며 1997년 AB인베브에 입사해 20여 년 동안 회사에 몸담았다.

안데스지역 마케팅 총괄, 브라마맥주 마케팅 임원 등을 거친 글로벌 맥주 전문가다.

브라질 산타카타리나(UDESC) 대학 경영학과를 나와 상파울루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