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쇼핑이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168억 원, 영업이익 255억 원, 순이익 172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8.2%, 영업이익은 10.5% 늘어났지만 순이익은 1.8% 줄어들었다.

  [실적발표] 엔에스쇼핑, 미래컴퍼니, 금호산업  
▲ 도상철 엔에스쇼핑 대표이사.
미래컴퍼니가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87억 원, 영업이익 83억 원, 순이익 4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42.8%, 영업이익은 375.9%, 순이익은 417.8% 급증했다.

금호산업이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542억 원, 영업이익 32억 원, 순이익 354억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65.7% 감소했고 순이익은 43.6%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