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이 올해 1분기에 매출 5545억8600만 원, 영업이익은 348억9500만 원, 순이익은 287억19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46.3%, 영업이익은 86.2%, 순이익은 121.7% 불어났다.

  [실적발표] 동원산업, 케이아이엔엑스, 흥국에프엔비  
▲ 이명우 동원산업 대표.
케이아이엔엑스는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06억8600만 원, 영업이익 19억6200만 원, 순이익 12억58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7.3%, 순이익은 25% 감소했다.

흥국에프엔비는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85억6200만 원, 영업이익 3억100만 원, 순이익 1억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11.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4.2%, 순이익은 83.5%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