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글로벌 데모데이 프로그램 참석자들이 27일 KB금융 싱가포르 허브(HUB)에서 진행된 투자 유치 설명회(Global IR Day)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KB금융그룹 >
KB금융그룹은 26일과 27일 싱가포르에서 K스타트업센터 싱가포르(KSC싱가포르)와 함께 국내 스타트업의 싱가포르 현지 사업 확대,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글로벌 데모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KB금융과 KSC싱가포르는 2025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싱가포르에서 데모데이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5월 ‘KB스타터스’로 선발된 기업 7곳을 포함해 스타트업 12곳이 참여했다. KB스타터스는 KB금융그룹이 2015년 3월부터 운영해 온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들은 테크엑스벤처스(홈팀과학기술청 HTX의 자회사), 싱가포르 스타트업산업협회(ACE.SG), 테마섹 폴리테크닉 등 싱가포르 현지 주요기관을 방문했다.
27일에는 KB금융 싱가포르 허브(HUB)에서 열린 글로벌 투자 유치 설명회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KB금융은 참여 기업이 현지 시장과 투자 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사업 협력 가능성을 넓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KB금융 관계자는 “K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성장 파트너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