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론조사꽃이 24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여론조사 결과 추이. <여론조사꽃>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줄었다.
여론조사꽃이 24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 긍정평가 51.4%(매우 잘하고 있다 17.4%, 잘하는 편이다 34.0%), 부정평가 47.7%(잘못하는 편이다 18.0%, 매우 잘못하고 있다 29.7%)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0%였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2.1%포인트 내렸고 부정평가는 2.3%포인트 올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사이 격차는 3.7%포인트다.
지역별로 긍정평가는 전남광주·전북(78.1%)과 강원·제주(61.3%)에서 부정평가를 앞섰다. 반면 부정평가는 서울(54.8%)과 대구·경북(55.3%)에서 긍정평가보다 우세했다. 인천·경기(긍정 48.7% 부정 50.4%), 대전·세종·충청(긍정 51.8% 부정 48.2%), 부산·울산·경남(긍정 52.3% 부정 47.1%)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 긍정평가는 40대(64.2%), 50대(56.2%), 70세 이상(53.3%)에서 부정평가를 앞질렀다. 반면 부정평가는 20대(52.6%)와 30대(59.9%)에서 긍정평가보다 우세했다. 60대(긍정 49.2% 부정 49.3%)에서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였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긍정평가 52.7%, 부정평가 46.1%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78.2%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보수층의 74.3%는 부정평가를 내놨다.
같은 여론조사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줄었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44.8%, 국민의힘 33.9%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 3.5%, 개혁신당 2.8%, 진보당 1.0%였다. ‘그 외 다른 정당’은 0.6%, ‘지지정당 없음’은 12.9%, ‘모름·무응답’은 0.4%였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3.4%포인트 내렸고 국민의힘은 3.1%포인트 올랐다. 두 정당의 지지도 격차는 10.9%포인트로 직전 조사(17.4%포인트)보다 6.5%포인트 줄었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인천·경기(45.6%), 대전·세종·충청(43.0%), 전남광주·전북(71.5%), 부산·울산·경남(43.2%), 강원·제주(49.6%)에서 국민의힘보다 우세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구·경북(54.9%)에서 민주당을 앞질렀다. 서울(민주당 42.2% 국민의힘 40.1%)에서 두 정당지지도는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 민주당은 40대(63.1%)와 50대(58.4%)에서 국민의힘을 앞섰다. 반면 국민의힘은 20대(33.7%), 30대(44.0%), 70세 이상(48.9%)에서 민주당보다 우세했다. 60대(민주당 41.2% 국민의힘 38.5%)에서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민주당 45.1%, 국민의힘 27.5%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81.8%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반면 보수층의 73.1%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77명, 중도 438명, 진보 248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29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44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21일과 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