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6월12일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탄핵 이전에 이미 대통령 자격 없었다
“윤석열 당선무효형 선고, 윤석열은 탄핵 이전에 ‘이미 대통령의 자격이 없었다’는 것이 증명됐다. 특히 이번 판결은 윤석열이 후보 시절, 자신의 당선을 위해 거짓으로 국민을 속이고 대선 결과에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법원이 명확히 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징역 1년 6개월은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며, 이는 내란수괴 윤석열은 탄핵 이전에 ‘이미 대통령의 자격이 없었다‘는 것을 증명한 판결이다. 이제 거짓으로 대통령 직을 찬탈한 윤석열을 후보로 세운 국민의힘이 책임질 차례다. 만약 2심, 3심을 지켜봐야 한다며 시간끌기에 나서거나, 윤석열 개인의 탓으로 어물쩍 넘길 생각을 하고 있다면 이는 커다란 오산이다. 즉각 국민께 사죄하고 혈세로 보전받은 397억 원의 선거비용 반환에 나서야 할 것이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한 언론브리핑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제20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것을 두고)
새 술은 새 부대에 vs 직무 유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개인적으로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대통령 주변에 계신 분들과 많이 의논을 해오던 차였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거듭 사퇴 의지를 밝히며)
“결국 (정 장관 사의는) 보완 수사권 폐지로 무력감을 토로한 것 아닌가. 오히려 국회에다 (입법을) 떠넘긴 건 무책임해 보인다. 직무 유기 아니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을 두고)
진심 어린 사과
“저를 방문해서 우발적으로 발생한 일이라고 진심 어린 사과를 했고 저 역시 그걸 수용했다. 의원총회를 원래 오늘 소집하자는 의견도 많았는데 제가 원래 예정됐던 목요일에 의원총회를 하자고 했다. 그 이유도 각자가 서로 조금씩 생각할 시간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좀 지켜봐 주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자신의 멱살을 잡은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고 취재진과 만나 권 의원의 사과에 대해 수용 의사를 밝히며)
새로운 미래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를 중심으로 새로운 당 지도부의 활동을 뒷받침하며 당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비전과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 외환위기와 금융위기, 코로나, 부동산 폭등을 거치며 고착된 구조적 불평등, 최근 AI와 반도체 호황이 야기한 복합적인 불평등을 풀어낼 해법 마련에 천착하겠다. 때론 불편하더라도 정부 부처를 향해 시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대변할 것이다. 혁신정책연구원은 시대의 진보적 비전과 가치를 발굴하고 연결하는 강소 싱크탱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학계, 전문가, 시민사회 등과 연대하겠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당 혁신정책연구원장에 취임했음을 알리고 비전을 밝히며)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