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금융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2일 오전 11시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KB금융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5만8500원보다 8.58%(13600원) 오른 17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 주가 장중 8%대 강세, 증권가 비중확대 의견에 은행주 강세

▲ 2일 오전 장중 KB금융 등 은행주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신한지주(8.40%) 하나금융지주(6.62%) 우리금융지주(4.43%) 주가도 함께 오르고 있다.

증권가에서 은행주에 주목해야한다는 분석이 나와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은행업종은 금리모멘텀과 실적모멘텀이 동반 부각될 것으로 예상돼 비중확대를 권한다”며 “올해 2분기 기업은행을 포함한 은행지주사 추정 순이익은 약 7조3천억 원으로, 시장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반기 금리 인상 국면이 은행주의 수혜로 이어질 것이란 의견도 나왔다.

최 연구원은 “7월 금통위를 기점으로 기준금리 인상이 시작될 여지가 높다”며 “은행주에 금리모멘텀이 본격적으로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