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금오도 해상풍력 발전사업 조감도. < DL에너지 >
DL에너지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한 ‘2026년 상반기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에서 공공주도형 부문 최종 낙찰자로 ‘여수 금오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전라남도 여수시 금오도 인근 해역에서 추진되는 해당 사업은 DL에너지와 중부발전이 공동으로 세운 특수목적법인(SPC)이 추진하고 있다.
2027년 12월 최종투자결정을 목표로 EPC 업체 및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협의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상업운전은 2030년이 목표다.
금오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이번 선정으로 앞으로 20년 동안 안정적 고정가격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DL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계약 선정으로 사업의 가장 큰 불확실성으로 작용하던 가격 위험이 사라졌다”며 “본격적 EPC(설계·조달·시공) 발주 및 금융조달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