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의 안정적 구축과 운영을 위해 발전설비 전문기업 지엔씨에너지와 협력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지엔씨에너지와 AIDC 전력 인프라 분야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 지난 24일 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정숙경 LG유플러스 AIDC사업담당(왼쪽)과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대표(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


최근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 급증으로 비상발전기 등 전력 설비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 과거에는 수개월 안에 공급이 이뤄졌으나 최근에는 2년 가까이 소요되고 있다.

또 AI 인프라는 고도의 안전성이 필수적이다. 전력 공급 중단과 같은 돌발 상황 대비가 필요해 안정적 운영 기반 확보가 중요하다.

LG유플러스와 지엔씨에너지는 경기 파주시에 건설하고 있는 AIDC를 시작으로 AIDC 관련 인프라 전반에서 협력한다.

핵심 설비의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와 증설·확장을 고려한 표준화도 함께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99.999% 수준의 AIDC 무중단 운영 역량을 한층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