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 주가가 장중 크게 내리고 있다.

18일 오전 10시31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CJ 주식은 직전거래일 정규거래 종가 21만7천 원보다 18.76%(4만700원) 내린 17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 주가 장중 18%대 하락, 1분기 영업이익 줄며 시장 전망치 하회

▲ 18일 오전 장중 CJ주가가 크게 내리고 있다.


CJ는 15일 공시를 내고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1조4512억 원과 영업이익 4607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매출은 8%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3.2% 줄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매출은 시장기대치를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계열사들 대부분이 양호한 매출을 올렸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해 수익성이 악화했다"고 평가했다.

주요 계열사 투자비용이 수익성 악화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최 연구원은 "CJ올리브영은 온라인 성장에도 해외진출 관련 초기 투자비용 때문에 영업이익률이 낮아졌고, CJ푸드빌은 미국 가맹점주 모집을 위한 광고선전비 증가 영향으로 수익성이 둔화했다"고 덧붙였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