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사회공헌 '아이 드림 업' 베트남으로 확대, 월드비전과 협력

▲ 조백수 LG이노텍 경영지원담당(상무, 오른쪽)과 나윤철 월드비전 나눔사업부문장(CMO)이 2일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본사에서 베트남 '아이 드림 업' 사회공헌 사업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LG이노텍 >

[비즈니스포스트] LG이노텍이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이 드림 업(Eye Dream Up)'을 해외로 본격 확대한다.

LG이노텍은 3일  글로벌 비정부단체(NGO) 월드비전과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본사에서 베트남 하이퐁 지역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 드림 업’은 LG이노텍의 주력 사업인 광학솔루션(카메라 모듈)의 특성을 살려 아동의 눈 건강을 지키고 꿈을 키워준다는 의미를 담은 활동이다. 지난해부터 국내에서 약 400명의 안질환 치료와 1만8천 명의 소재·부품 교육을 지원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이노텍은 자사 최대 해외 생산기지가 위치한 베트남 하이퐁시 응오꾸옌구 지역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안과 검진과 수술비, 의약품 등을 지원한다. 또 4개 학교에는 심리상담실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신 건강 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LG이노텍 측은 베트남 뿐 아니라 멕시코 등 주요 글로벌 생산법인이 있는 지역으로 '아이 드림 업'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