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도 격차가 거의 유지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원씨앤아이가 28일 발표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45.3%, 국민의힘 36.8%로 집계됐다. 조국혁신당 2.6%, 개혁신당 2.2%, 진보당 1.2%였다. ‘없음’은 8.8%, ‘기타’와 ‘모름’은 각각 2.2%와 0.8%였다.
 
[조원씨앤아이] 정당지지도 민주당 45.1% 국힘 36.9%, 격차 유지

▲ 조원씨앤아이가 28일 발표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45.3%, 국민의힘 36.8%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2025년1월14일 발표)에 비해 0.2%포인트 오른 반면 국민의힘은 0.1%포인트 내렸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도 격차는 8.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직전 조사의 양당 지지도 격차는 8.2%포인트로 이번 조사에서 격차는 0.3%포인트 커졌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서울(45.0%), 인천·경기(47.5%), 대전·세종·충청(49.4%), 광주·전라(68.2%)에서 국민의힘을 앞질렀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구·경북(51.4%)와 부산·울산·경남(46.1%)에서 민주당보다 우세했다. 두 정당지지도는 강원·제주(민주당 39.8% 국민의힘 42.6%)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 민주당은 40대(52.0%), 50대(53.3%), 60대(46.4%)에서 국민의힘을 앞섰다. 국민의힘은 20대(42.2%), 30대(45.1%)에서 민주당을 앞질렀다. 두 정당지지도는 70세 이상(민주당 45.4% 국민의힘 41.2%)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민주당 47.5%, 국민의힘 27.2%로 집계됐다. 진보층에서 83.1%가 민주당을 지지한 반면 보수층에서는 74.4%가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599명, 중도 740명, 진보 540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59명 더 많았다. ‘모름’은 123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ARS(자동응답)·RDD(임의전화걸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림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