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이 내란전담재판부 도입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꽃이 2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내란전담재판부 도입 찬반을 물은 결과 찬성' 60.4%(매우 찬성 32.9% 찬성하는 편 27.5%), '반대' 31.3%(반대하는 편이다 14.0% 매우 반대 17.2%)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8.3%였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찬성'이 '반대'보다 과반으로 우세했다. '찬성'은 광주·전라(85.8%)에서 가장 높았다. 반면 '반대'는 대구·경북(49.1%)로 유일하게 '찬성'을 앞질렀다.
연령별로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찬성'이 '반대'를 앞섰다. '찬성'은 40대(74.3%)와 50대(74.4%)에 상대적으로 높게 집계됐다. 반면 20대(찬성 43.4% 반대 41.6%)에서는 유일하게 두 의견이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찬성' 59.7%, '반대' 32.5%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89.6%가 내란전담재판부 도입에 '찬성'한 반면 보수층의 61.0%는 '반대'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25명, 중도 441명, 진보 267명으로 진보층이 보수층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71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19일과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
여론조사꽃이 2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내란전담재판부 도입 찬반을 물은 결과 찬성' 60.4%(매우 찬성 32.9% 찬성하는 편 27.5%), '반대' 31.3%(반대하는 편이다 14.0% 매우 반대 17.2%)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8.3%였다.
▲ 윤석열 전 대통령이 18일 서울시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역별로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찬성'이 '반대'보다 과반으로 우세했다. '찬성'은 광주·전라(85.8%)에서 가장 높았다. 반면 '반대'는 대구·경북(49.1%)로 유일하게 '찬성'을 앞질렀다.
연령별로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찬성'이 '반대'를 앞섰다. '찬성'은 40대(74.3%)와 50대(74.4%)에 상대적으로 높게 집계됐다. 반면 20대(찬성 43.4% 반대 41.6%)에서는 유일하게 두 의견이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찬성' 59.7%, '반대' 32.5%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89.6%가 내란전담재판부 도입에 '찬성'한 반면 보수층의 61.0%는 '반대'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25명, 중도 441명, 진보 267명으로 진보층이 보수층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71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19일과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