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계룡건설이 1123억 원 규모의 경기도 이천시 물류센터 신축사업을 수주했다.

계룡건설은 비에프로지스틱스제1호일반사모부동산투자 유한회사와 '이천 호법 안평지구 물류센터 신축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공시했다.
 
계룡건설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 신축사업 수주, 1123억 규모

▲ 계룡건설이 10일 1123억 원 규모의 경기도 이천시 물류센터 신축사업 일감을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안평리 111-1 일대에 물류센터를 짓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1123억 원으로 계룡건설 2024년 연결기준 매출의 3.51%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22일부터 2027년 11월21일까지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고 대금지급 조건은 '기성불'이다.

계룡건설은 "계약금액, 계약기간 등은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