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시장 가상대결에서 박 의원이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꽃이 1일 발표한 박 의원과 오 시장의 서울시장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박 의원 41.9%, 오 시장 35.3%로 집계됐다. '그 외 다른 인물'은 0.9%, '투표할 인물이 없다' 19.8%, '모름·무응답'은 2.1%였다.
권역별로 동남권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박 의원이 오 시장을 앞섰다. 박 의원은 특히 마포구·은평구·서대문구 등 서북권(48.3%)과 강북구·광진구·노원구·도봉구·동대문구·성동구·성북구·중랑구 등 동북권(45.4%)에서 다른 권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집계됐다. 서초구·강남구·송파구·강동구 등 동남권(박 의원 37.5%, 오 시장 40.0%)에서는 두 후보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는 박 의원이 40대(61.1%)와 50대(60.5%)에서 오 시장을 앞섰다. 오 시장은 70세 이상(54.1%)과 20대(41.1%)에서 박 의원을 앞섰다. 30대(박 의원 38.9% 오 시장 35.5%)와 60대(박 의원 37.8% 오 시장 39.8%)에서는 두 후보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박 의원 43.1%, 오 시장 31.0%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75.9%가 박 의원을 지지한 반면 보수층의 70.6%는 오 시장을 지지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771명, 중도 1300명, 진보 752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19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189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11월24일부터 11월27일까지 서울특별시 만 18세 이상 남녀 3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다.
2025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성근 기자
여론조사꽃이 1일 발표한 박 의원과 오 시장의 서울시장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박 의원 41.9%, 오 시장 35.3%로 집계됐다. '그 외 다른 인물'은 0.9%, '투표할 인물이 없다' 19.8%, '모름·무응답'은 2.1%였다.
권역별로 동남권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박 의원이 오 시장을 앞섰다. 박 의원은 특히 마포구·은평구·서대문구 등 서북권(48.3%)과 강북구·광진구·노원구·도봉구·동대문구·성동구·성북구·중랑구 등 동북권(45.4%)에서 다른 권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집계됐다. 서초구·강남구·송파구·강동구 등 동남권(박 의원 37.5%, 오 시장 40.0%)에서는 두 후보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는 박 의원이 40대(61.1%)와 50대(60.5%)에서 오 시장을 앞섰다. 오 시장은 70세 이상(54.1%)과 20대(41.1%)에서 박 의원을 앞섰다. 30대(박 의원 38.9% 오 시장 35.5%)와 60대(박 의원 37.8% 오 시장 39.8%)에서는 두 후보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박 의원 43.1%, 오 시장 31.0%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75.9%가 박 의원을 지지한 반면 보수층의 70.6%는 오 시장을 지지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771명, 중도 1300명, 진보 752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19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189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11월24일부터 11월27일까지 서울특별시 만 18세 이상 남녀 3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다.
2025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