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마켓이 중소 판매자들의 판매 지원을 위한 오프라인 설명회를 열었다.

G마켓은 25일 서울 중구 신세계남산에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판매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G마켓, 경기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판매 컨설팅 진행

▲ 25일 서울 중구 신세계남산에서 열린 '경기도 중소셀러 판매컨설팅에서 G마켓 MD가 1대1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G마켓 >


G마켓 영업 상품기획자(MD)가 직접 참여해 이커머스 판매 전략과 마케팅 활용법, 세무 전략 등을 공유하고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진행 중인 ‘2025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G마켓 입점 희망 판매자(셀러) 및 기존 셀러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경기도 소재 총 50여 개사가 참여했다. 

먼저 이커머스 판매 전략 및 마케팅 활용법을 주제로 한 MD 설명회를 가졌다. G마켓의 빠른배송 서비스인 ‘스타배송’ 풀필먼트 활용법과 상품 노출 강화 방안, 판매전략 고도화 등 실제 운영에 적용 가능한 내용들을 공유했다.

G마켓 영업 MD들은 1대1 상담을 통해 기업별 상품 경쟁력 분석, 카테고리 적합성 진단, 판매 확대 전략 등 현실적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 실질적 세무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현직 세무사를 초청해 온라인 판매 관련 세무 전략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G마켓 관계자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실제로 필요한 것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이라며 “이번 1대1 무료 컨설팅을 기점으로 참여 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