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용인포레’가 30일부터 10월1일까지 이틀 동안 우선공급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447-15번지 일대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19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784가구, 84㎡ 1166가구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우선공급 청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우선공급 청약자의 당첨자 발표일은 10월2일이다.
이어 10월13일에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일반공급 청약이 진행된다. 역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우선공급 낙첨자도 일반공급에 지원할 수 있다.
일반공급 청약자 당첨자 발표일은 10월16일이고 20일부터 25일까지 우선공급 및 일반공급 당첨자의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으로 조성돼 8년 동안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률도 해당법령에 따라 5% 이내로 제한돼 있다.
또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대보증에도 가입된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인근에는 용인경전철(에버라인) 시청·용인대역과 용인시청, 용인문화원, 영화관, 대형마트 등이 위치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삼가초등학교가 자리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차별화한 설계를 힐스테이트 용인포레에 적용했다. 또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여러 커뮤니티시설과 수변시설이 포함된 조경시설 등을 조성한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주택홍보관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일대 더와이스퀘어에 마련됐다. 입주는 올해 12월로 예정됐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