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민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은 특검법 개정안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꽃이 8일 발표한 특검법 개정안 찬반 조사 결과 '찬성' 66.3%(매우 찬성 40.7%, 찬성하는 편 25.6%), '반대' 29.0%(반대하는 편 12.8%, 매우 반대 16.2%)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4.7%였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찬성'이 앞섰다. '찬성'은 진보 지지세가 강한 광주·전라(82.6%)에서 가장 높게 집계됐다. 반면 대구·경북(53.7%)과 부산·울산·경남(52.2%)에서 상대적으로 낮게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6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찬성'이 앞섰다. '찬성'은 40대(89.2%)와 50대(74.6%)에서 다른 연령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집계됐다. 반면 60대(50.1%)와 70세 이상(49.6%)에서는 상대적으로 낮게 집계됐다. 아울러 60대(찬성 50.1%, 반대 47.4%)에서는 두 의견이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찬성' 66.2%, '반대' 29.8%로 집계됐다. 보수층은 '반대'가 60.7%였던 반면 진보층에서는 '찬성'이 93.8%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10명, 중도 444명, 진보 282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72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65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5일과 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성근 기자
여론조사꽃이 8일 발표한 특검법 개정안 찬반 조사 결과 '찬성' 66.3%(매우 찬성 40.7%, 찬성하는 편 25.6%), '반대' 29.0%(반대하는 편 12.8%, 매우 반대 16.2%)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4.7%였다.
![[여론조사꽃] 특검법 개정안 '찬성' 66.3%, TK·PK도 '찬성' 앞서](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9/20250908110142_21449.jpg)
▲ 여론조사꽃이 8일 발표한 특검법 개정안 찬반 조사 결과. <여론조사꽃>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찬성'이 앞섰다. '찬성'은 진보 지지세가 강한 광주·전라(82.6%)에서 가장 높게 집계됐다. 반면 대구·경북(53.7%)과 부산·울산·경남(52.2%)에서 상대적으로 낮게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6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찬성'이 앞섰다. '찬성'은 40대(89.2%)와 50대(74.6%)에서 다른 연령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집계됐다. 반면 60대(50.1%)와 70세 이상(49.6%)에서는 상대적으로 낮게 집계됐다. 아울러 60대(찬성 50.1%, 반대 47.4%)에서는 두 의견이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찬성' 66.2%, '반대' 29.8%로 집계됐다. 보수층은 '반대'가 60.7%였던 반면 진보층에서는 '찬성'이 93.8%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10명, 중도 444명, 진보 282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72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65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5일과 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