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70주년' 장수기업 삼천리, 다채로운 사회공헌으로 나눔상생 실천

▲ 삼천리 임직원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천리>

[비즈니스포스트]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삼천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삼천리는 다방면에서 체계적 사회공헌활동을 장기적으로 펼치며 나눔상생을 실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에너지 취약계층에 안전한 가스 사용환경을 만들어 주는 ‘가스안전 사랑나눔’이 대표적이다.

삼천리는 노후 배기통과 보일러, 가스레인지 등의 가스기기를 무상으로 점검 및 보수, 교체하고 과열화재 예방을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밸브를 차단하는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한국도시가스협회가 주관하고 전국 도시가스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도시가스 업계 봉사의 날’과 ‘사회복지시설 가스기기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에도 동참하고 있다.

삼천리는 친환경 캠페인 ‘클린 데이(Clean Day)’로 다채로운 친환경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청량산과 독산성, 오산천 등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나무를 심어 산림을 조성하며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있다.

삼천리는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층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지원과 장애인과 체험활동,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천리는 이밖에도 △연말 임직원이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랑나눔의 날’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임원부인회 봉사활동’ △각종 재난 발생시 성금 기탁 등으로 이웃사회와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삼천리는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배려의 시선과 지속적 관심을 토대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사회와 안전한 세상, 행복한 미래를 만들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