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5812만 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비트코인 매수를 경영 전략으로 사용하는 기업 스트래티지가 시장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을 부정했다.
22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3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22% 내린 1억5812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10% 오른 604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0.67%) 트론(1.22%) 도지코인(0.33%)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23% 내린 4004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62% 내린 25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21%) 유에스디코인(-0.07%) 에이다(-0.99%)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트래티지 기업 재무 담당자인 시리시 자조디아는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방식은 비트코인 가격을 움직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통상 스트래티지가 대규모로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게 즉시 비트코인 가격을 올린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자조디아 담당자는 “스트래티지는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신중하게 매수 전략을 시행한다”며 매수 방법 가운데 하나로 장외거래(OTC) 데스크 이용을 언급했다.
장외거래를 이용하면 공개된 거래소가 아니라 비공개적으로 거래가 이뤄진다.
자조디아 담당자는 “사실 스트래티지는 24시간 내내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다”며 “거의 매일, 매시간, 매초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비트코인 매수를 경영 전략으로 사용하는 기업 스트래티지가 시장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을 부정했다.

▲ 스트래티지 임원이 비트코인 매수 전략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22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3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22% 내린 1억5812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10% 오른 604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0.67%) 트론(1.22%) 도지코인(0.33%)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23% 내린 4004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62% 내린 25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21%) 유에스디코인(-0.07%) 에이다(-0.99%)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트래티지 기업 재무 담당자인 시리시 자조디아는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방식은 비트코인 가격을 움직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통상 스트래티지가 대규모로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게 즉시 비트코인 가격을 올린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자조디아 담당자는 “스트래티지는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신중하게 매수 전략을 시행한다”며 매수 방법 가운데 하나로 장외거래(OTC) 데스크 이용을 언급했다.
장외거래를 이용하면 공개된 거래소가 아니라 비공개적으로 거래가 이뤄진다.
자조디아 담당자는 “사실 스트래티지는 24시간 내내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다”며 “거의 매일, 매시간, 매초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