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KB국민은행은 이환주 행장이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된 범사회적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KB국민은행장 이환주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 다음 주자 조용병 정문철 지명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 KB국민은행 >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는 청소년이 불법도박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자가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인증사진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행장은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정문철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지명했다.

이 행장은 “청소년 도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KB국민은행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지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