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 조선업계의 1~7월 누적 수주점유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포인트 증가했다.
12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도 1~7월 글로벌 선박 수주량은 총 2326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2024년 같은 기간보다 51% 감소했다.
한국 조선사들의 1~7월 수주량은 524만CGT로 1년새 37% 감소했다. 수주점유율은 23%로 6%포인트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국 조선사들의 수주량은 1303만CGT로 59% 감소했다. 수주점유율은 56%로 11%포인트 줄었다.
7월 말 기준 전체 수주잔고는 1억6479만CGT로 2024년 7월말보다 6.8%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한국 조선사가 3522만CGT, 중국 조선사가 9837CGT를 기록했다.
선박가격은 하락하고 있다.
7월 클락슨 신조선선가지수는 186.65포인트로 지난 6월보다 0.45포인트 감소했다. 1년 전보다는 1.33포인트 감소했다.
선종별 선가를 살펴보면 LNG운반선(17만4천CBM급)은 2억51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200만 달러 낮아졌다.
초대형유조선(31만5천~32만DWT)은 1억2600만 달러로 1년 새 300만 달러 감소했다.
초대형 컨테이너선(2만2천~2만4천TEU급)은 2억73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00만 달러 상승했다. 신재희 기자
12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도 1~7월 글로벌 선박 수주량은 총 2326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2024년 같은 기간보다 51% 감소했다.

▲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계의 올해 1~7월 수주점유율은 23%로 1년전 같은 기간보다 6%포인트 증가했다.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한국 조선사들의 1~7월 수주량은 524만CGT로 1년새 37% 감소했다. 수주점유율은 23%로 6%포인트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국 조선사들의 수주량은 1303만CGT로 59% 감소했다. 수주점유율은 56%로 11%포인트 줄었다.
7월 말 기준 전체 수주잔고는 1억6479만CGT로 2024년 7월말보다 6.8%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한국 조선사가 3522만CGT, 중국 조선사가 9837CGT를 기록했다.
선박가격은 하락하고 있다.
7월 클락슨 신조선선가지수는 186.65포인트로 지난 6월보다 0.45포인트 감소했다. 1년 전보다는 1.33포인트 감소했다.
선종별 선가를 살펴보면 LNG운반선(17만4천CBM급)은 2억51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200만 달러 낮아졌다.
초대형유조선(31만5천~32만DWT)은 1억2600만 달러로 1년 새 300만 달러 감소했다.
초대형 컨테이너선(2만2천~2만4천TEU급)은 2억73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00만 달러 상승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