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파마리서치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8일 오전 11시30분 기준 파마리서치 주식은 전날보다 7.74%(4만 원) 오른 55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마리서치가 추진하던 인적분할 계획을 철회하자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지배구조 변화에 대한 우려, 주주가치 훼손 가능성, 소통의 충분성 관련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며 “이를 신중히 받아들여 이번 결정을 재검토하게 됐다”고 철회 배경을 설명했다.
손지훈 파마리서치 대표이사는 “지주사 설립 취지에 공감하며 응원을 보내주신 주주들도 계셨기에 이번 결정이 아쉽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 역시 공감한다”며 “파마리서치는 다양한 의견을 겸허히 수용하고, 보다 주주 친화적 기업으로 성장하겠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8일 오전 11시30분 기준 파마리서치 주식은 전날보다 7.74%(4만 원) 오른 55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 8일 오전 파마리서치 주가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파마리서치가 추진하던 인적분할 계획을 철회하자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지배구조 변화에 대한 우려, 주주가치 훼손 가능성, 소통의 충분성 관련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며 “이를 신중히 받아들여 이번 결정을 재검토하게 됐다”고 철회 배경을 설명했다.
손지훈 파마리서치 대표이사는 “지주사 설립 취지에 공감하며 응원을 보내주신 주주들도 계셨기에 이번 결정이 아쉽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 역시 공감한다”며 “파마리서치는 다양한 의견을 겸허히 수용하고, 보다 주주 친화적 기업으로 성장하겠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