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건설이 협력사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DL건설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5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DL건설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3년째 최우수기업에 뽑혀, "상생 노력 결실"

▲ DL건설이 국토교통부 상호협력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국토부 상호협력평가는 건설사업자 사이 긴밀한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해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한 뒤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재무지원 및 기술지원, 신인도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상호협력 정도를 평가한다.

올해 DL건설을 포함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모두 27곳이다. 이 건설사는 1일부터 다음연도 평가결과 적용 전일까지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등에서 신인도 평가 가산점 우대를 받는다.

또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액 산정 때 가산혜택 6%가 주어지고 앞으로 3년 동안 건설산업기본법상 벌점 감경도 받는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3년 연속 상호협력평가 최우수기업 선정은 협력사와 상생을 위한 지속적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동반성장하는 DL건설고 계속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