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경하 JW홀딩스 회장이 창립 80주년 기념행사에서 창업 정신인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향점을 발표했다.

JW홀딩스는 1일 JW중외제약, JW신약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투게더 포 80, 우리의 약속’을 열고 새로운 약속인 ‘JW’s 프로미스’를 선포했다고 2일 밝혔다.
 
JW홀딩스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이경하 "모든 변화는 시장과 환자 중심"

▲ JW홀딩스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모두가 건강에 안심할 수 있을 때까지라는 약속을 담은 ‘JW's 프로미스‘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포된 새로운 약속은 ‘모두가 건강에 안심할 수 있을 때까지’로 창업정신인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임직원이 실제 업무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화했다고 JW홀딩스는 설명했다.

이는 질병 치료를 넘어 환자의 마음과 일상 회복까지 함께하겠다는 JW 그룹의 지향점이 담겼다.

이경하 JW홀딩스 회장은 “앞으로 모든 변화는 시장과 환자 중심이어야 한다”며 “JW는 환자에게 ‘안심’으로 기억되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생명존중의 실현에는 도전정신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를 실천해 나갈 때 JW는 환자에게 진정한 의미를 지닌 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약속을 계기로 JW그룹은 고객의 삶 전반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을 세웠다.

연구개발, 생산, 영업 등 모든 부문에서 환자 중심의 사고방식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안심’이라는 가치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이번에 선포한 ‘모두가 건강에 안심할 수 있을 때까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JW가 앞으로도 지켜가야 할 본질적인 방향”이라며 “이 약속을 바탕으로 80년의 역사 위에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