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텔라 블레이드의 누적 판매량이 300만 장을 넘어섰다. 사진은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 스팀 동접자 수.
16일 시프트업은 지난해 4월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 타이틀로 출시된 스텔라 블레이드가 출시 1년여 만에 전 플랫폼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콘솔 출시에 이어 6월12일 정식 출시된 PC 버전의 판매량을 합친 규모다.
스텔라 블레이드 시프트업이 개발한 트리플 A급(많은 제작비용이 투입된 대작)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달 출시된 PC 버전은 출시 당일 스팀 글로벌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으며, SIE 싱글 플레이 게임의 스팀 출시 이래 최고 기록인 동시 접속자 수 18만 명을 넘겼다.
또 출시 하루 만에 8500건 이상의 유저 평가 중 96% 이상이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남겼으며 출시 3일 만에 전 세계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는 등 국내에서 개발된 싱글 플레이 게임 중 최고 수준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