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선 패배를 인정했다.
김문수 후보는 4일 오전 1시30분경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당선되신 이재명 후보님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겠다"며 "저를 선출하셔서 함께 뛰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한민국은 국민의 힘을 통해 나아갔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은 어떠한 위기에 부딪치더라도 국민의힘으로 위대한 전진을 계속해왔다"며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짧은 발표문을 읽고 질의응답 없이 곧장 자리를 떠났다. 조성근 기자
김문수 후보는 4일 오전 1시30분경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당선되신 이재명 후보님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일 오전 1시30분께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패배 승복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김 후보는 이어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겠다"며 "저를 선출하셔서 함께 뛰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한민국은 국민의 힘을 통해 나아갔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은 어떠한 위기에 부딪치더라도 국민의힘으로 위대한 전진을 계속해왔다"며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짧은 발표문을 읽고 질의응답 없이 곧장 자리를 떠났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