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3일 오후 2시 기준 68.7%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전체 선거인 4439만1871명 가운데 3049만3987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율로 계산하면 68.7%로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과 비교해 0.6%포인트 높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77.8%를 기록했다. 뒤이어 광주(76.3%), 전북(75.8%), 세종(72.9%) 등 순이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로 63.9%를 기록했다.
지난달 29~30일 시행된 사전투표 결과(투표율 34.74%)는 이날 오후 1시부터 포함됐다. 우편을 통한 거소투표, 선상투표·재외투표 등도 포함됐다.
이날 투표는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시행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조성근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전체 선거인 4439만1871명 가운데 3049만3987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일인 3일 부산진구청에 마련된 부암 1동 제4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투표율로 계산하면 68.7%로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과 비교해 0.6%포인트 높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77.8%를 기록했다. 뒤이어 광주(76.3%), 전북(75.8%), 세종(72.9%) 등 순이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로 63.9%를 기록했다.
지난달 29~30일 시행된 사전투표 결과(투표율 34.74%)는 이날 오후 1시부터 포함됐다. 우편을 통한 거소투표, 선상투표·재외투표 등도 포함됐다.
이날 투표는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시행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조성근 기자